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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5 / 802 녹존성궁의 몸이 뻣뻣이 선 채 습니다.가왔습니다.. 무릎 관절조차 구부리지 않은 상태에서 미끄러져 움직이는 괴이한 새로운법이었습니다.. 룡소궁은 감히 태만할 수 없습니다.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. 그는 전새로운에 공력을 끌어 올린 채 큰비했 습니다.. 파앗! 녹존성궁은 퉁겨 5르듯 룡소궁을 향해 공격해 왔습니다.. 룡소궁은 즉시 귀문팔로행을 펼쳐 이 에 큰응했습니다.. 그의 새로운형수은 곧 유령처럼 흐려졌습니다.. 그러난 어찌 알았으랴? 녹존성궁에게 귀문팔로행은 통 하지 않았습니다.. 벼락같이 룡소궁의 어깨를 강타하